다채로운 차니유🫶

아스파라거스 메이리 여우꼬리 식물 ​ ​ 화원가서 인조잔디 같은 느낌의 작은 화분이 귀여워서 데리고 왔는데 집에서 서치하다 보니 소품보다는 중품이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 조금 사이즈 큰걸로 다시 구매를 할까 하다가 작은걸 잘 키워보자 싶었는데 우연히 다른 화원에서 너무 예쁜 수형을 가진 화분이 눈에 딱 띄는게 아니겠어요!!!!!​ 뭐 이렇게 되면 데려가야죠~ 처음 화원에서 에어리라고 알려줘서 아무리찾아도 정보가 없더라구요ㅠㅠ​ ​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키우는 방법 / 특징 물과 통풍 여우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여우꼬리 식물로도 불리는 관상용 아스파라거스 메이리에요 병충해에 강하고 0도 이상에서 월동가능 대부분 베란다 월동이 가능해요 반양지 식물이라하지만 서서히 햇빛 노출에 적응만 시켜주면 양지에서도 키울 수 ..

​ 지금 키우는 몬스테라는 물꽂이로 시작해서 잎크기도 길이도 엄청 커진 2년차 몬스테라에요 처음에는 물꽂이로 시작해서 뿌리가 잘 나와서 삽목으로 뿌리 튼튼하게 키운 다음에 예쁜 토분에 분갈이 한 이후로는 튼튼하게 잘 자라는중~ ​ ​ ​ 몬스테라가 너무 기특하게 잘 자라주면서 잎 크기가 손바닥보다 더 커지는데 물주고 나서 마르거나 하고나면 잎에 있는 얼룩이 보기 싫을때가 있잖아요?! 잎 광택제를 사서 닦아줄까도 싶었는데 굳이 소소하게 키우는 입장인데 광택제까지 사야하나 싶어서 찾은 방법 ​ ​ ​ 누구나 모두의 집에 구비되어 있는 마요네즈 로 앞사귀 윗면만 닦아주면 물자국도 닦이고 광도 나고 먼지로 덜 타고 유지력도 나쁘지 않는 절약하는 좋은 묘안이에요 ​ 물티슈에 물을 뭍혀서 마요네즈 아주 조금 짜서 ..

21년 9월쯤 우리집 식구가 된 황칠나무​ 집 근처 가게 구경 갔다가 사이즈도 딱 좋고 독특한 수형의 매력에 빠져서 데리고 왔어 황칠나무 잎도 닭발마냥 3개 잎으로 아담하니 귀여워서 매우 매력적이었어 사장님 말로는 새잎을 잘내면서 자랄꺼라해서 데리고 왔는데 데리고온 그해에는 신엽을 볼 수 가 없었어...ㅠㅠ성장멈춤...ㄸㄹㄹ 얼음! 하고 있던 황칠이 움직이기 시작한건 다음해 봄 이었는데 겨울을 냉해없이 잘 보내고 봄이 되니 신엽이 나려고 빼꼼히 움직이는거야 나도 드디어 닭발 신엽을 보았다​ 그때부터 시작이었어... 폭팔적인 성장세로 나를 당황하게 만든건.....다시 말하지만 나는 아담하고 귀여운 잎 모양과 갯수에 반해 데리고 왔어 처음엔 잎3개로 났지만 크기가 엄청 커지고 작고 귀여운 맛은 없어지고 전투..